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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 2024년 대만,베트남,태국/1. 대만

05. 천천히 타이난 둘러보기

by atom1q84 2025. 2. 23.

 

카메라 : 니콘 ZF

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15일. 가오슝을 떠나 타이난역에 도착했습니다.

 

타이난에서는 Hotel Leisure Tainan-OINN  호스텔에서 3일간 머물렀는데

방음도 잘되고, 화장실과 샤워실등이 깔끔하게 유지되어 만족스럽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힘겹게 체크인을 하고(타이난 역에서 숙소 근처로 가는 버스가 1시간에 한 대밖에 없어서ㅠ)

저녁도 먹을 겸 근처 골목구경을 하러 나왔습니다.

 

때마침 숙소 앞 공터에 야시장이 열리더라구요... 저도 고구마 맛탕을 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포기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 우성 야시장 : 숙소 근처 로컬 야시장  https://maps.app.goo.gl/w2e9QRYaT9TpmDhn7

- 阿誠牛肉湯 : 곰탕집? https://maps.app.goo.gl/ot7koq4vspX4jMG9A

저녁으로는 갈비정식(8000원)을 먹었는데 고기가 좀 질기긴 했지만 국물이 아주 진국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주변 골목들을 좀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숙소로 와서 쉬었네요. 
 
 
 
타이난 역

 

 

 

 

 

 

 

 

 

 

 

 

우성 야시장

 

 

 

 

이 사람들이 다 맛탕을 기다리고 있는

 

 

 

고구마, 감자, ? 맛탕

 

 

 

우성 야시장 관람차

 

 

 

 

 

 

 

 

 

 

 

 

 

 

 

 

 

 

 

He Wei Sunset Market

 

 

 

 

 

 

 

 

 

 

 

 

 

He Wei Sunset Market

 

 

 

 

 

 

 

타이난 원픽

 

 

 

 

 

 

 

 

우성 야시장 : 새우낚시

 

 

 

 

우성 야시장
 

 

다시 돌아오는길에 우성 야시장에 들러 결국 맛탕을 사 와서 숙소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대만에서 경험한 야시장 중 가장 서민적이고, 관광객 없고 내가 생각하던 야시장의 모습을 100% 간직한 야시장이었다.

 

혹시나 대만 야시장 경험해보고 싶으신분은 강력 추천(단 주 3일만 운영하니 날짜를 잘 맞춰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