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여행] 2016년 유라시아/1. 태국10 10. 라오스 이동 - 한적한 메콩강 마을 참파삭으로 이동 태국 - Thai치앙칸 - 우본라찻타니 - 팍세 - 참파삭 2016. 4. 23 - 2016. 4. 24 원래 치앙칸에서 이틀을 더 묵어 총 4일을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홈스테이를 4일간 예약하고 선금으로 1200밧을 드렸는데, 나머지는 다 괜찮은데 밤에 천장에 쥐들이 뛰어다니느라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WIFI 안되는 이유도 있었고 말입니다. 이틀을 그렇게 밤새 뒤척이다 보니 너무 힘들어, 3일 차 아침 일찍 샤워를 하고 짐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체크아웃을 하고 환불받은 돈에 좀 더 보태서 괜찮은 숙소에서 이틀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주섬주섬 짐들을 챙겨 1층으로 내려가서 밤새 쥐가 뛰어다녀서 잘 수가 없어 이틀 치 숙박비 환불을 요청했는데 무조건 환불은 안된다고.. 2025. 5. 8. 09. 치앙칸 - 아름다운 메콩강의 일몰 태국 - Thai치앙칸2016. 4. 21 - 2016. 4. 23 치앙칸을 오게 된 첫번째 이유는 한적한 동네 분위기가 좋아보여서이고다른 이유로는 치앙칸에서 보는 메콩강의 일출과 일몰이 그렇게 이뻐 보여서 입니다. 그리고 메콩강의 일몰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메콩강 너머 산 뒤쪽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태양과 잔잔히 흐르는 메콩강, 그리고 어부의 모습강렬한 썬셋과는 또 다른 정적인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치앙칸에서 일몰을 보기 좋은 높은 건물은 중앙쪽 있는 사원에 있는 버려진 학교의 옥상인데약간 위험하기도 해서, soi 1 쪽 강변가에 있는 가게의 2-3층 정도에서 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치앙칸에 도착해서 촬영한 사진들 중 몇장을 포토프린터기로 .. 2025. 5. 7. 08. 치앙칸 - 메콩강변의 동화같은 마을 태국 - Thai치앙칸2016. 4. 21 - 2016. 4. 23 방콕, 치앙마이를 지나 벌써 태국에서의 3번째 여행지 치앙칸이네요 사실 태국 내륙의 여행지하면 다들 방콕, 치앙마이, 빠이등은 아시겠지만 치앙칸이라는 이름은 생소하실 텐데요외국인들보다는 태국사람들의 여행지라고 할까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치앙칸은 참 이쁜 마을이에요! 짧은 일정이면 좀 어렵겠지만, 배낭여행으로 좀 여유로운 일정으로 태국여행 가시는 분들은꼭 한번 방문해 보셨으면해요. 개인적으로 태국은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여행이 더 즐거운 곳이긴 합니다(난, 치앙칸, 뜨랑 등!) 정말 평화로움이 이런 것이구나.. 를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마을 치앙칸!관광지지만 아직 때 묻지 않은 친절하고 착한, 메콩강을 닮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입니.. 2025. 3. 31. 07. 치앙마이에서 치앙칸으로. 태국 - Thai치앙마이-치앙칸2016. 4. 20 - 2016. 4. 21 첫 배낭여행이라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넘어갈때 너무많은 기대를 한 탓인지4월의 치앙마이는 도시를 떠나 큰 기대를 품고 온만큼의 즐거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치앙마이보다 좀 더 로컬스러운 여행지를 찾아보았죠! 첫번째, 치앙마이에서 가깝고 누구나 다 추천하는 빠이두번째, 라오스 넘어가는 길에 있고 백색사원이 있는 치앙라이세번째, 태국친구가 추천해준 치앙칸 처음엔 히피들의 천국이라는 빠이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크긴 했는데치앙마이에서 만난 친구의 추천과 치앙칸의 아기자기한 사진들을 보고나서 결국은 치앙칸으로 결정하고 가는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치앙칸은 르이지방에서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와 마주보고 있는 작은 마을인데, 바로가는길.. 2025. 3. 23. 06. 치앙마이 가로수길 님만해민(Nimman Haemin) 태국 - Thai치앙마이2016. 4. 17 - 2016. 4. 20 날씨 핑계로 숙소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다보니 치앙마이에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되어 버렸는데정말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인 도이수텝을 가볼까 하다가... 역시나 멀리까지 나가기 귀찮아서치앙마이의 가로수길이라는 님만해민을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2Km 걸어서 30분 정도면 충분히 갈만한 것 같아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왔는데...아침 9시부터 너무 더워 밖에 나오자마자 후회했습니다 ㅠ (택시라도 타고갈걸) 그래도 이왕 나왔으니 뭐라도 챙겨먹고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숙소앞 골목에서 아침에만 판매하는 15밧짜리 오믈렛을 간단히 먹고 다시금 길을 나섰습니다. .. 2025. 2. 23. 05. 치앙마이 - 나이트마켓에서의 특별한 만남 태국 - Thai치앙마이2016. 4. 17 - 2016. 4. 20 가벼운 마음으로 치앙마이에 도착하자마자 나이트마켓을 보러 나가봅니다.구글지도로 대충 검색해보니 걸어서 15-20분 정도면 걸릴거 같아 사진을 찍을겸 카메라를 들고 나왔어요. 치앙마이 북쪽 해자 Wat Saen Muang Ma Luang(Wat Hua Khuang) 이런대 관심도 별로 없고 무지한지라 ㅠ 태국사원 처음들어가봤는데 와 그런데 스케일이 크긴크고 나름 멋이 있네요 ㅎ 사실 종교는 불교긴한데.. 한국 절이랑 느낌도 많이 다르지만 화려하긴 정말 화려한...한국 절보다 현지 주민들의 삶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원도 봤.. 2025. 2.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