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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3

10. 라오스 이동 - 한적한 메콩강 마을 참파삭으로 이동 태국 - Thai치앙칸 - 우본라찻타니 - 팍세 - 참파삭 2016. 4. 23 - 2016. 4. 24 원래 치앙칸에서 이틀을 더 묵어 총 4일을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홈스테이를 4일간 예약하고 선금으로 1200밧을 드렸는데, 나머지는 다 괜찮은데 밤에 천장에 쥐들이 뛰어다니느라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WIFI 안되는 이유도 있었고 말입니다. 이틀을 그렇게 밤새 뒤척이다 보니 너무 힘들어, 3일 차 아침 일찍 샤워를 하고 짐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체크아웃을 하고 환불받은 돈에 좀 더 보태서 괜찮은 숙소에서 이틀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주섬주섬 짐들을 챙겨 1층으로 내려가서 밤새 쥐가 뛰어다녀서 잘 수가 없어 이틀 치 숙박비 환불을 요청했는데 무조건 환불은 안된다고.. 2025. 5. 8.
09. 치앙칸 - 아름다운 메콩강의 일몰 태국 - Thai치앙칸2016. 4. 21 - 2016. 4. 23 치앙칸을 오게 된 첫번째 이유는 한적한 동네 분위기가 좋아보여서이고다른 이유로는 치앙칸에서 보는 메콩강의 일출과 일몰이 그렇게 이뻐 보여서 입니다. 그리고 메콩강의 일몰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메콩강 너머 산 뒤쪽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태양과 잔잔히 흐르는 메콩강, 그리고 어부의 모습강렬한 썬셋과는 또 다른 정적인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치앙칸에서 일몰을 보기 좋은 높은 건물은 중앙쪽 있는 사원에 있는 버려진 학교의 옥상인데약간 위험하기도 해서, soi 1 쪽 강변가에 있는 가게의 2-3층 정도에서 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어제 치앙칸에 도착해서 촬영한 사진들 중 몇장을 포토프린터기로 .. 2025. 5. 7.
08. 치앙칸 - 메콩강변의 동화같은 마을 태국 - Thai치앙칸2016. 4. 21 - 2016. 4. 23  방콕, 치앙마이를 지나 벌써 태국에서의 3번째 여행지 치앙칸이네요 사실 태국 내륙의 여행지하면 다들 방콕, 치앙마이, 빠이등은 아시겠지만 치앙칸이라는 이름은 생소하실 텐데요외국인들보다는 태국사람들의 여행지라고 할까요?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치앙칸은 참 이쁜 마을이에요! 짧은 일정이면 좀 어렵겠지만, 배낭여행으로 좀 여유로운 일정으로 태국여행 가시는 분들은꼭 한번 방문해 보셨으면해요. 개인적으로 태국은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 여행이 더 즐거운 곳이긴 합니다(난, 치앙칸, 뜨랑 등!) 정말 평화로움이 이런 것이구나.. 를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마을 치앙칸!관광지지만 아직 때 묻지 않은 친절하고 착한, 메콩강을 닮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입니.. 2025. 3. 31.
07. 치앙마이에서 치앙칸으로. 태국 - Thai치앙마이-치앙칸2016. 4. 20 - 2016. 4. 21 첫 배낭여행이라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넘어갈때 너무많은 기대를 한 탓인지4월의 치앙마이는 도시를 떠나 큰 기대를 품고 온만큼의 즐거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치앙마이보다 좀 더 로컬스러운 여행지를 찾아보았죠! 첫번째, 치앙마이에서 가깝고 누구나 다 추천하는 빠이두번째, 라오스 넘어가는 길에 있고 백색사원이 있는 치앙라이세번째, 태국친구가 추천해준 치앙칸 처음엔 히피들의 천국이라는 빠이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크긴 했는데치앙마이에서 만난 친구의 추천과 치앙칸의 아기자기한 사진들을 보고나서 결국은 치앙칸으로 결정하고 가는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치앙칸은 르이지방에서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와 마주보고 있는 작은 마을인데, 바로가는길.. 2025. 3. 23.
24. 태국 안다만의 보석 카오락(Khao Lak) 카메라 : 니콘 ZF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7월 27-29일. 난에서 4일간의 휴가을 지낸 뒤, 카오락을 가기 전 방콕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거의 3년만에 방문한 방콕인데... 방콕물가가 장난 아니게 올랐더라고요 ㅎ 텅러(태국의 가로수길) 지역에 머물러서 더 그런거 같긴 한데... 한국 강남물가랑 엇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특히나 난에 있다오니 더 비싸게 느껴지는..ㅠ 그래서 그냥 짜뚜짝이랑 카오산 하루 다녀오고 하루는 그냥 근처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7월 30일 - 8월 4일. 안다만의 바다를 보기 위해 방콕에서 푸껫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태국 서쪽의 안다만은.. 2025. 3. 17.
23. 매력적인 태국의 소도시 난(nan) 카메라 : 니콘 ZF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7월 2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태국 방콕을 거쳐, 매력적인 태국 북부의 소도시 난에 도착했습니다.일정상 비행편은 호찌민 > 방콕(편도), 방콕 난(왕복), 방콕 > 푸껫(편도)으로 예약했습니다. 태국일정은 내륙(난), 수도(방콕), 해변(카오락)으로 구성하였는데, 치앙마이와 빠이는 좋은 만큼 사람이너무 많은 것 같아, 아직 유명하진 않지만 태국인들이 많이 여행한다는 태국 북동부의 난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난은 치앙마이보다 작고, 조용한 곳으로 아직 유명해지지 않아 외국인 여행객들은 거의 없지만 태국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아서좋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여러곳 생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난에서는 2곳을 숙소에서 각 2박씩 묵었으며,.. 202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