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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 2024년 대만,베트남,태국/1. 대만

08. 예술과 문화의 도시 타이중

by atom1q84 2025. 2. 25.

 

카메라 : 니콘 ZF

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21일. 아리산을 다녀와 타이중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역시나 기차는 세븐일레븐에서 예약한 뒤 체크아웃 하고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 Jimmy Burger Bread Cafe : 정말 맛있는 버거 https://maps.app.goo.gl/y2LqKhbJak7s6gov8

 

자이를 떠나기 전에 여기 버거는 한번 더 먹고 싶어 기차시간을 햄버거 가게 오픈시간 이후로 예약했습니다 ㅎ

 

여기는 다양한 햄버거와 토스트 메뉴가 있는데, 번이 독특한 편이라 햄버거를 추천드립니다.

 

전 오늘은 피넛버터 버거(4000원)와 밀크티(2000원)를 주문했는데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Jimmy Burger은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았다.

 

 

 

로고

 

 

 

 

 

피넛버터 버거&밀크티 6000원

 

 

 

아침을 잘 챙겨 먹고 기차시간에 맞춰 자이 역으로 나가 봅니다.

오늘은 하늘의 구름이 몽글몽글한 게 맘에 드는 날씨입니다.

 

 

 

 

자이 역

 

 

 

 

 

 

 

 

 

타이중행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자이에서 타이중까지 가는 기차는 약 만원 정도로 고속철을 타지 않는다면 대만 내 기차여행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기차도 깨끗하고 시간도 정시출발 정시도착이라 대만 내 이동은 기차를 추천드립니다!

 

 

타이중역에 도착해서 찾아놓은 커피숍에서 체크인 시간까지 커피 한잔 하며 쉬었습니다.

 

- Ease Single Inn Taichung : 1인실 숙소 https://maps.app.goo.gl/FxTF1b7SYvZbF8BX6

- MIYO Coffee : 고양이가 있는 카페 https://maps.app.goo.gl/WHmAZLe6BzUNJENK6

 

미요 카페에는 정말 귀여운 고양이가 있었는데, 고양이 사진도 좀 찍고 커피도 마시면서 잘 쉬었습니다.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커피도 수준급이라 타이중역 근처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커피는 니카라과 품종이었는데 가격(7500원)은 좀 있었지만 양도 많고, 산미와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예전 테라로사에서 수입한 니카라과 맘마미나 농장의 커피에 꽂혀서 니카라과 커피면 웬만하면 마셔보는 편입니다)

 

 

 

타이중 역사

 

 

 

타이중 신역사

 

 

 

Miyo Coffee

 

 

 

 

 

 

 

 

 

 

 

 

 

 

 

 

 

 

 

 

 

 

 

 

 

 

 

 

 

 

 

 

 

 

 

 

 

 

 

 

 

 

 

 

 

니카라과 커피

 

 

 

 

 

 

 

 

 

 

 

 

 

 

 

 

 

 

 

 

 

 

 

 

 

 

 

 

 

이제 숙소에 체크인을 하러 가봅니다. Ease Single Inn은 싱글룸으로 구성된 숙소로 3박에 12만 원으로 대만에서 

그나마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였습니다. 상당히 큰 규모라 싱글룸 사이즈도 괜찮고, 샤워장도 괜찮았는데 문제는...

 

위층이 외국인 클럽인데 진짜 새벽에 엄청 시끄럽습니다. 귀마개를 하거나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자야 했습니다 ㅠ

거기다 역 근처라 그런지 밤에 노숙자와 좀 위험해 보이는 외국인들이 가끔 보이는 편입니다.

다시 타이중을 간다면 전 묵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ase Single Inn Taichung : 1인실 숙소 https://maps.app.goo.gl/FxTF1b7SYvZbF8BX6

 

 

짐을 풀어놓고 좀 쉬다 주변 구경 및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비가 오네요? 이때를 위해 큰맘 먹고 구입한 초 경량 우산을 사용해 봅니다.

사용이 좀 불편하긴 한데 우산이 70g 안되다니... 우산과 양산으로 이번여행에서 정말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우선 저녁을 먹으러 원조 버블티 맛집이 춘수당으로 찾아가 봅니다. 타이중에 왔으면 꼭 들려야 할 맛집이라더라고요

 

- 춘수당 버블티 원조집 : 버블티, 우육면 맛집 https://maps.app.goo.gl/J62bgJ11Dsj98vta6

- 阿鎮現榨果汁 : 로컬 과일주스 맛집 https://maps.app.goo.gl/JrHrMiscE6FKn2Lh7

- National Taiwan Museum of Comics : 사진 포인트 https://maps.app.goo.gl/tLNTY6EqKxUKuWer9

- 綠空商店-懷舊咖啡廳 : 빈티지 카페 https://maps.app.goo.gl/k2LnJ786bK9mxM5PA

- 타이중문화창의산업단지 https://maps.app.goo.gl/PJ3mwuWRYNMFvfLy6

-충효야시장 https://maps.app.goo.gl/Hcvv5zQq2sDS7nBc9

- Hjem Coffee Shop 精品咖啡 https://maps.app.goo.gl/uCFLEJF1SiciCzmM7

- Yu's Cafe https://maps.app.goo.gl/Zy9aD2JtZh8FP7Zo6

- 궁원안과 미야하라아이스크림 : 궁원안과를 개조해 만든 고급 아이스크림 및 과자점 https://maps.app.goo.gl/6bGKXAzr9kyhgczB9

 
 춘수당은 버블티보다 우육면이 맛있었습니다. 버블티는 그냥 공차수준으로 딱히 특별하진 않았지만 원조라고하니 타이중 오시면
한번 와볼만 합니다. 우육면(만원), 버블티 소(4천원) 이었어요.
 
우육면을 먹고 나와서 阿鎮現榨果汁 에서 망고스무디(2000원) 한잔 했습니다. 여긴 현지분들이 줄서서 사가는 과일쥬스집인데
춘수당 오셨으면 무조건 들렸다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지 학생들이 많이 오는집 같더라구요.
 

 

 

 

 

소나기

 

 

 

 

타이중 시내

 

 

 

 

이제 보기힘든 공중전화

 

 

 

 

 

춘수당

 

 

 

 

춘수당 버블티

 

 

 

 

춘수당 우육면

 

 

 

 

 

 

 

 

 

 

 

 

 

 

阿鎮現榨果汁

 

 

 

 

 

망고스무디 2000원
 
 

 

 
망고스무디를 손에 들고 산책이나 할겸 National Taiwan Museum of Comics 을 방문 했습니다.
약간 일본느낌도 나고... 거대한 반얀트리 나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을 좀 찍고 타이완 문화창의산업단지와 충효 야시장을 좀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야시장에서 간단하게 주전부리 좀 사먹고, 유명하다는 궁원안과 과자점도 둘러봤는데 그냥 화려하긴한데 가격이 좀 사악해서 구경만 하고 나왔네요 ㅎ
 
 
 
 
 

 

 

 

 

 

일본 적산가옥 느낌이...

 

 

 

 

 

 

 

 

 

 

 

 

 

 

 

 

 

 

 

 

 

綠空商店-懷舊咖啡廳 카페

 

 

 

 

 

綠空商店-懷舊咖啡廳 카페

 

 

 

 

타이중문화창의산업단지

 

 

 

 

타이중문화창의산업단지

 

 

 

 

 

타이중문화창의산업단지

 

 

 

 

타이중문화창의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