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 니콘 ZF
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24일. 타이중을 떠나 대만여행의 마지막 도시 타이베이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세븐일레븐에서 타이중 > 타이베이행 기차표(16000원)를 구매했습니다.
Stanley Coffee에서 커피 한잔하고 싶었는데, 문을 열지 않아 역사에 있는 老外咖啡 Gene's Coffee 에서 어제 사둔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커피한잔 하고 타이베이행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타이베이 숙소는 타이베이 역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We Come Hostel의 도미토리에서 3일간 머물렀습니다
도미토리 룸이 좁은 공간에 침대가 많아 좀 좁긴 했지만, 공용공간도 널찍하고 나름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고미습지 방문의 후유증이 아직 좀 남아 다리가 아픈 상태라 근처에서 딤섬으로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하고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 Lei Hou Restaurant : 딤섬 및 중식 https://maps.app.goo.gl/SacnemywAHycrikR7
- 143 POLARIS : 괜찮은 퀄리티의 카페(좌석이 좁다) https://maps.app.goo.gl/gyYfXi5cxsfbUPXv8










밥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카메라 샵 투어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대만 렌즈 가격이 저렴하지 않더라고요 ㅎ 대부분 한국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렌즈군들은 많이 있어서 재밌게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저녁은 가는 길에 경양식 집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시켜 먹었습니다. 은근 대만도 혼밥에 부담 없게 2인자리나 바 테이블이 많더라고요. 스파게티 세트(18000원)를 시켜 먹었는데 그냥 쏘쏘 했습니다.
- 洋朵義式廚坊-重慶店 : 이탈리아 경양식 점 https://maps.app.goo.gl/hNTra2kXxAMiZfsV7





찾던 렌즈가 없어서 추가로 成功攝影 카메라샵까지 들러 렌즈들을 좀 찾아보다 없어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걸어가긴 좀 먼 거리긴 하는데, 최대한 걸어가다 힘들면 버스를 타고 갈까 했는데... 바로 옆이 화산 1914 창의문화원구여서 들러서 사진을 좀 찍어봅니다.
이때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는데 우산을 안 들고 나와서 숙소로 돌아갈까 좀 고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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