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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3

새로운 여행의 시작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퇴사와 함께 시작된 여행대만 - 베트남 - 태국, 3국을 2달동안 여행하는 일정으로 마지막 한달은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하기로 했다. 아시아에서 가보지 못한 미얀마, 대만, 몽골 중 한곳은 꼭 가보자는 생각으로 찾던 중에대만 비행기표가 저렴해서 대만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베트남와 태국은 친구가 가고 싶어해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일정이 대만 : 가오슝, 타이난, 자이(아리산), 타이중, 타이페이베트남 : 하노이, 후에, 호이안, 나짱, 달랏, 호치민태국 : 난, 방콕, 카오락 1달간은 혼자 이동하면서 스트릿 사진을 촬영할 생각이었고, 나머지 한달은 친구와 함께 휴양을 즐기다 올 생각이다.(이었다) 1일 평균 소비금액은 숙박비 포함 5만원 이내에서 해결하였고, 혼자 여행 시에는 주로 호스.. 2025. 2. 23.
06. 치앙마이 가로수길 님만해민(Nimman Haemin) 태국 - Thai치앙마이2016. 4. 17 - 2016. 4. 20  날씨 핑계로 숙소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다보니 치앙마이에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되어 버렸는데정말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인 도이수텝을 가볼까 하다가... 역시나 멀리까지 나가기 귀찮아서치앙마이의 가로수길이라는 님만해민을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2Km 걸어서 30분 정도면 충분히 갈만한 것 같아 카메라를 둘러메고 나왔는데...아침 9시부터 너무 더워 밖에 나오자마자 후회했습니다 ㅠ (택시라도 타고갈걸) 그래도 이왕 나왔으니 뭐라도 챙겨먹고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숙소앞 골목에서 아침에만 판매하는 15밧짜리 오믈렛을 간단히 먹고 다시금 길을 나섰습니다.           .. 2025. 2. 23.
05. 치앙마이 - 나이트마켓에서의 특별한 만남 태국 - Thai치앙마이2016. 4. 17 - 2016. 4. 20  가벼운 마음으로 치앙마이에 도착하자마자 나이트마켓을 보러 나가봅니다.구글지도로 대충 검색해보니 걸어서 15-20분 정도면 걸릴거 같아 사진을 찍을겸 카메라를 들고 나왔어요.         치앙마이 북쪽 해자        Wat Saen Muang Ma Luang(Wat Hua Khuang)  이런대 관심도 별로 없고 무지한지라 ㅠ  태국사원 처음들어가봤는데  와 그런데 스케일이 크긴크고 나름 멋이 있네요 ㅎ                               사실 종교는 불교긴한데.. 한국 절이랑 느낌도 많이 다르지만 화려하긴 정말 화려한...한국 절보다 현지 주민들의 삶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아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사원도 봤.. 2025. 2. 22.
04. 방콕 - 치앙마이 이동 사실 이동 전날까지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치앙마이와 씨엠립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결국 예산문제 때문에 씨엠립은 포기하기로 결정했어요.방콕에서 씨엠립 이동 및  투어비용 및 비자비용이 이번여행기준으로는 많이 비싸게 느껴졌거든요 방콕에서 국경인 포이펫 이동, 그리고 캄보디아 씨엠립 구간에서 택시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25-30불), 캄보디아 비자 30불, 앙코르와트 3일권 40불, 툭툭이 or 바이크비용(20불 이상) 을 생각하니 예산을 많이 초과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방콕 -> 치앙마이 -> 라오스 방향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하고 이동수단을 찾아보았습니다. 1. 버스 500바트 9시간정도2. 기차 800-1200바트 14시간정도3. 비행기 1500바트 1시간 20분 여행의 낭만을 .. 2025. 2. 21.
03. 방콕 - 태국 최대의 축제 송크란 -3 태국 - Thai방콕2016. 4. 13 - 2016. 4. 17  방콕에 왔으면 카오산을 가야지!  첫날의 피로를 뒤로하고 오전 9시가 되자마자 눈이 떠진다.개운하게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오늘은 어느 맛사지샵을 갈지 찾아보며 뒹굴뒹굴...여러곳의 마사지샵을 비교하다 타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은 마사지샵을 찾고 아점을 먹으러! 역시나 침대에서 뒹굴거리던 친구 뒷목을 부여잡고 우선 아점을 해결하러 호텔옆 일식당으로 들어간다. 맛있게 먹고 영수증에 적힌 살인적인 가격에 또한번 놀라보지만. 친구녀석에게 계산을 맞기고 빠져나왔다. 자.. 이제 배도 부르겠다 마사지샵으로 출발~ 마사지샵에 도착을 했는데... 송크란이라 문을 닫았네요 ㅠ송크란이 그냥 물쏘는 축제인줄 알았던 무식한 사람 여깃습니다 ㅠ송크란은 태국 .. 2025. 2. 20.
02. 방콕 - 태국 최대의 축제 송크란 -2 오전의 힘겨운 전투를 마치고, 도대체 몸이 젖어서 마를틈이 없어서 옷을 갈아입기 위해 호텔에 잠시 들렀다.뭘 먹으러 들어가려고 해도 ㅋㅋ 진짜 온몸에서 계속 물이 뚝뚝 떨어져서 어딜 들어갈수도 없다. 들어와서 재정비 후 다시금 물총을 들고 밖으로 나가본다! 그리고 밖으로 나간지 단 10분만에 다시 홀딱 젖어버렸다 ㅠ                                                                                                          힘겨운 오후 전투 후 호텔로 들어와 잠시 휴식 후 클럽거리로 나가본다.(가지고 온 옷들이 첫날 다 젖어버려서 진짜 물놀이는 안하려고 했는데...) 결과는 뭐 ㅋㅋ 또다시 홀딱 젖어서 호텔로 복귀 ㅠ 2025.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