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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 2024년 대만,베트남,태국24

05. 천천히 타이난 둘러보기 카메라 : 니콘 ZF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15일. 가오슝을 떠나 타이난역에 도착했습니다. 타이난에서는 Hotel Leisure Tainan-OINN  호스텔에서 3일간 머물렀는데방음도 잘되고, 화장실과 샤워실등이 깔끔하게 유지되어 만족스럽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힘겹게 체크인을 하고(타이난 역에서 숙소 근처로 가는 버스가 1시간에 한 대밖에 없어서ㅠ)저녁도 먹을 겸 근처 골목구경을 하러 나왔습니다. 때마침 숙소 앞 공터에 야시장이 열리더라구요... 저도 고구마 맛탕을 먹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결국 포기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 우성 야시장 : 숙소 근처 로컬 야시장  https://maps.app.goo.gl/w2e9QRYaT9TpmDhn7.. 2025. 2. 23.
04. 가오슝을 떠나 타이난으로 이동 카메라 : 니콘 ZF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15일. 가오슝을 떠나 타이난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인터넷 예약이 쉽지 않아서 세븐일레븐에서 기차를 예약했습니다.(세븐일레븐의 Ibon이라는 기계에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Kaohsiung Station > Tainan Train Station 가는 완행을 4000원에 예약했습니다.이후에도 기차여행이 너무 편해서 세븐일레븐의 Ibon을 자주 애용했습니다.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는지라 체크아웃 후 짐을 들고 찾아놓은 역 근처 평이 좋은 식당과 커피숍을 방문했습니다. - 美良家-台式雞湯/無外送/無定位- : 바지락 국 등 https://maps.app.goo.gl/m5AwgZozmh19f4.. 2025. 2. 23.
03. 가오슝!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고양이 카메라 : 니콘 ZF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14일 오늘은 옌청구의 보얼예술특구쪽과 치친구를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그래서 아침은 Hamasen 역 근처의 로컬식당으로 알아보았구요Wuyi Breakfast Restaurant 이 구글 평점이 괜찮은 것 같아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 Wuyi Breakfast Restaurant : 대만 로컬 아침식사  https://maps.app.goo.gl/3EYRxRNiVoK9TNGv6 아침은 간단하게 오믈렛과 또우장으로 해결하고 카메라를 둘러메고 근처 골목길을 헤메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아침을 먹고, 다카오(가오슝)영국영사관을 구경한 다음에 빙수 맛집(福泉冰店..布丁豆花.雪花冰)에서 망고빙수 한그릇 하고치진구로 넘.. 2025. 2. 23.
02. 가오슝! 친절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고양이 카메라 : 니콘 ZF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13일 가오슝에서의 첫 아침은 흥륭거에서 대만식 아침으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탕바오 2개와 또우장 : 3000원)가오슝에 오면 꼭 찾아가서 먹을만한 건 아닌데, 이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나 싶어 새벽에 일어나 후다닥 다녀왔습니다.겸사겸사 동네 사진도 좀 찍구요 - 흥륭거 : 대만식 아침식사 전문점https://maps.app.goo.gl/NJtwHVfnnB7Crjx29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점심도 먹고 구경을 할겸 가오슝 북부의 난쯔구로 향했습니다.난쯔구에 찾아놓은 식당과 카페가 좀 있어서, 그중에서 꼭 가보고 싶은 카페가 있어서 좀 무리해서 하.. 2025. 2. 23.
01. 한 여름의 가오슝 카메라 : 니콘 ZF렌즈 : Voigtlander 40mm f1.2 VM 6월 12일, 가오슝 국제공항에 내려 호스텔을 찾아가는 길에 느낀 첫 감정은 '덥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만, 그리고 남단의 가오슝은 특히나 더 더운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높은 습도는 덤...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Formosa Boulevard 지하철역 근처 星行旅~原創彩繪旅宿(저도 못읽겠어요)의 개인실으로예약했는데, 개인실이 지하에 있고 방음이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도 먹고 구경도 할겸 숙소 앞 리후어 야시장으로 나가봤는데 생각보다 먹을게 없더라구요 동네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좀 찍고 가오슝에 오기전에 찾아놓은 망고빙수와 현지 돈까스 카레덮밥으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 星行旅.. 2025. 2. 23.
새로운 여행의 시작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퇴사와 함께 시작된 여행대만 - 베트남 - 태국, 3국을 2달동안 여행하는 일정으로 마지막 한달은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하기로 했다. 아시아에서 가보지 못한 미얀마, 대만, 몽골 중 한곳은 꼭 가보자는 생각으로 찾던 중에대만 비행기표가 저렴해서 대만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베트남와 태국은 친구가 가고 싶어해서 최종적으로 결정된 일정이 대만 : 가오슝, 타이난, 자이(아리산), 타이중, 타이페이베트남 : 하노이, 후에, 호이안, 나짱, 달랏, 호치민태국 : 난, 방콕, 카오락 1달간은 혼자 이동하면서 스트릿 사진을 촬영할 생각이었고, 나머지 한달은 친구와 함께 휴양을 즐기다 올 생각이다.(이었다) 1일 평균 소비금액은 숙박비 포함 5만원 이내에서 해결하였고, 혼자 여행 시에는 주로 호스.. 2025. 2. 23.